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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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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어웨이크북스

김미경 지음

2023-02-1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160만 구독 MKTV 국민 멘토 김미경,
≪김미경의 리부트≫ 이후 3년 만의 단독 신작 출간

100세 시대에 ‘갓생 1세대’, 40대를 재해석하다
마흔 이후 펼쳐질 진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

전 국민이 힘겨워하는 불황에 여느 세대보다 더 많이 흔들리는 이들이 있다. 가족을 짊어지고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40대들이다. 마흔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았았는데, 삶이 좀 더 안정될 거라 믿었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대기업과 금융권에서 올해 만 40세가 된 1982년생을 희망퇴직 대상자에 포함시킨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40대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의 40대는 10~20대 시절 IMF 외환위기로 부모가 실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대학에 진학해 ‘취업용 스펙’을 처음 쌓기 시작한 세대다. ‘안정’을 추구하는 공무원 열풍과 ‘오늘만 산다’는 욜로(YOLO) 열풍 사이에서 ‘나다운 삶’은 뭔지 고민하기 시작한 첫 세대, 젊은 시절부터 100세까지의 삶을 준비하는 첫 세대도 지금의 마흔이다. 이처럼 마흔이 살아가는 세상은 매일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40’이라는 나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 불혹, 중년. 퇴사, 창업 등 우리가 떠올리는 40대의 이미지는 이들의 부모 세대인 60~70대가 40대였던 시절에 만들어진 마흔의 이미지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대한민국 자기계발 멘토이자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MKTV 크리에이터이며,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 대표인 김미경이 ≪김미경의 리부트≫ 이후 3년 만에 출간하는 단독 저서다. 30대 여성들에게 독한 코칭과 인생 솔루션을 제안하며 김미경에게 국민 멘토, 국민 강사, 국민 언니라는 타이틀을 안겨주었던 ≪언니의 독설≫을 펴낸 지 12년 만이다. 당시 서른의 불안과 두려움을 다독이며 30대의 10년을 열심히 살아온, 하지만 여전히 사는 게 어렵고 미래를 불안해하는 40대를 위해 김미경이 다시 한번 나선 것.
이 책은 뭔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마흔이 되도록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4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성장 매뉴얼이다. 마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금 필요한 마음가짐을 익히고, 여러 역할 속에서 인생의 균형을 찾으며 50대 이후의 인생 후반전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 힌트’를 주는 김미경의 응원과 솔루션이 가득하다.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갈, 자기 인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모든 마흔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b>★ 160만 구독 유튜브 채널 MKTV의 국민 멘토 김미경
★ ≪김미경의 리부트≫ 이후 3년 만의 단독 신작
★ 방송인 이금희, 코미디언 송은이, 배우 한가인 추천

마흔이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마흔이면 안정될 거라 믿었다는
이 시대의 여전히 불안한 40대를 향해 김미경이 들려주는 위로의 문장
마흔을 앞두었다면, 마흔을 지나왔다면 가슴에 박힐 빛나는 응원의 말

학창 시절 IMF를 겪으며 부모의 고통을 지켜보았고, 20대엔 취업용 스펙을 쌓느라 치열하게 보냈고, 지금은 사회 곳곳에서 기성세대와 Z세대를 연결하며 가장 열심히 일하는 세대, 마흔. 가장 많이 벌고 가장 많이 쓰며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마흔은 1990년대 후반부터 급변하는 세상을 경험하고 시시각각 적응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내온 ‘대한민국 갓생 1세대’다.
그런데 마흔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 ‘불혹’이란 단어가 주는 무게 때문인지, 100세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마흔’ 하면 퇴사, 은퇴, 노후, 치킨집 창업 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다. 한창 열정적으로, 신나게 일하던 사람들도 30대 후반이 되면 자연스레 지금까지의 커리어를 점검하며 인생 성적표를 매기기 시작한다.
평생 공부하며 자기 영역을 확장해온 국민 멘토 김미경. 누구보다 치열하게 40대를 보낸 덕분에 60세가 되어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꿈꾸는 그는, 판에 박은 듯 똑같은 고민을 토로하는 3040 세대가 안타까워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의 마흔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알려주고, 어디서도 들려주지 않은 40대를 향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서다.
최악의 경제 불황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 급변하는 세상이 두려운 사람들, 당장 해내야 하는 여러 의무 속에서도 내 인생을 나답게 살고자 고민하는 30~40대라면 이 책이 귀중한 만남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가져왔던 마흔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의 진짜 인생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b>“지금은 인생 성적표를 들여다볼 때가 아니다.”
모든 걸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40대는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다. 일은 넘쳐나고, 아이는 아직 어리고, 돈은 아무리 벌어도 부족하다. 전 국민 공통과목인 내 집 마련, 재테크, 육아, 직장생활까지 해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잊어버린다. 40대에는 저마다 크고 작은 인생의 숙제가 수시로 쌓인다. 가족이 아프거나, 집안에 돈 문제가 생기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상상도 해본 적 없는 굵직한 사건도 수시로 벌어진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내 인생만 뒤처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다. 우울감이든 번아웃이든 마음의 병을 앓기도 너무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김미경은 이것이 “정상”이라고, 그러니 자책하지 말라고 말한다. 자기 방도 없는 좁은 집에서 무명 강사로 일하며 세 아이를 키워온 워킹맘으로서, 자신 역시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의 마음으로 40대의 10년을 살아왔다고. 원래 40대는 이룬 게 없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이다.

“당신은 잘못 살지 않았어요. 자신의 꿈을 좇아 성실히 잘 살아왔으니 스스로를 의심하지 마세요. 잘못된 건 딱 하나, 마흔에 모든 걸 이루고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고정관념뿐이에요. 그 생각 때문에 지금 이렇게 우울하고 힘든 거예요. 안 해도 될 좌절을 굳이 하고 있는 거라고요.”

“마흔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뭐라도 완성될 것처럼 보이지만, 소리만 요란할 뿐 막상 들여다보면 내실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데 왜 여전히 돈이 없지? 내가 바보같이 살고 있나? 더 열심히 달렸어야 했나? 40대 때 나도 스스로에게 수없이 던졌던 질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나만큼 분주히 사는 사람도 드물었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하나의 커리어가 무르익어 프로페셔널이 되고 돈을 벌기까지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10년 내내 선배 강사들을 따라다니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강의가 없는 날에는 혼자서 강의 자료를 만들고, 독학으로 영상 편집을 배우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돈이 벌리지 않았던 30대의 강사 김미경. 그는 돈을 못 벌면 경험이라도 벌겠다는 생각으로 일한 덕분에, 당시로서는 뭐가 될지 알 수 없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자신만의 ‘실패 창고’에 가득 쌓아갔다. 이 경험들이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은 그가 40대 중반이 되었을 무렵의 일이다.
그제야 그는 당장 쓸모도 없고 돈도 안 될 것 같았던 십수 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실 자기만의 자산이었음을 깨닫는다. 이 자산들은 마치 구슬과 같아서 따로따로 들여다보면 뭐가 될지 모르지만, 일단 꿰기 시작하면 너무나 귀한 자신만의 보물이 된다는 사실도.
그는 열심히 살았는데 뭐 하나 이룬 게 없다고 불안해하는 마흔에게 이렇게 말한다. 고작 몇 년 모은 구슬로 성공하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라고. 자신이 15년의 무명 생활 끝에 40대 후반에서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듯, 내 구슬을 만드는 데 15년, 꿰는 데 15년, 30년 이상 멀리 보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b>“당신의 마흔은 잘못이 없다.”
눈으로 읽고, 소리 내어 말하고, 손으로 쓰며 외우는
40대를 위한 ‘김미경식 성장 매뉴얼’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아 속상하다면?
★ 누구나 자기만의 밑바닥이 있다
★ 오늘이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 지금껏 성실히 살아온 나를 의심하지 말자

<b>이미 늦은 것 같아 불안하다면?
★ 40대도 아직 인재다, 자신에게 투자하자
★ 100세 시대에 인생의 황금기는 60대부터다. 아직 20년이 남았다
★ 마흔은 구슬을 꿰기 시작하는 나이, 벌써 인생 정산하지 말자

<b>주변에서 내 꿈을 무시한다면?
★ 내 공간과 내 시간부터 확보하자
★ 내가 성장하겠다는데, 감히 누구도 끼어들게 두지 말자
★ 나를 가장 잘 아는 내 안의 진짜 나, ‘리얼 미’에게 묻자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에서는 사람들이 왜 마흔이 되면 우울하고 불안한지, 마흔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이 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보여준다.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에서는 타인과의 비교 멈추기부터 나 자신과 친해지기, 나만의 인생 해석집을 만들기, 나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주변의 소리를 차단하기, 나만의 공간과 시간 확보하기 등 불안을 버리고 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빨리 가져야 할 습관과 자세를 소개한다.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에서는 결혼 생활과 자녀 교육을 중심으로 40대 이후의 인간관계를 재정립하는 법을 안내한다. 마지막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에서는 나의 존엄을 지키며 50대 이후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마흔부터 준비해야 할 경제 습관과 커리어 확장에 대해 말한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4가지 주제는 마흔부터 준비해야 할 ‘세컨드 라이프를 위한 인생 매뉴얼’의 필수 키워드나 다름없다. 막연한 은퇴 준비, 노후 대비가 아닌 50대 이후 내가 살고 싶은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계획을 실천하고 싶은 30~40대라면 뜨거운 위로와 응원뿐 아니라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b>100세가 밤 12시라면, 마흔은 겨우 오전 9시 36분
다시 뜨거운 인생을 살고 싶은 40대에게
결코 늦지 않았음을, 그리하여 다시 시작할 힘을 주는 책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산다. 100세를 기준으로 인생을 24시간에 빗대어 계산하면 1년은 대략 14분 24초, 그렇다면 40세는 오전 9시 36분이다. 이제 막 출근해서 일에 집중할 시간이다. 문제는 마흔에 덧씌워진 ‘중년’, ‘불혹’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대다수가 40대를 ‘꽤 먹은 나이’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퇴사하면 뭐 먹고 살지, 관심도 없는 카페 창업을 해야 할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50~60대, 70~80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고 나에게 시간과 예산을 투자하며 미래를 설계할 시간이 마흔이어야 한다.
스무 살 무렵, 김미경의 꿈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이었다. 그때는 돈이 없어 포기해야 했던 꿈. 하지만 그는 한 번도 이 꿈을 놓지 않았고 30년이 지나 50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영어로 강의하기’를 꿈꾸기 시작했다. 이제 60세가 된 그는 마침내 꿈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 있다. 세 아이가 장성했고, 회사도 안정되고, 해외에서 강의를 요청할 만큼 커리어도 탄탄하게 쌓았다. 무엇보다 55세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한 덕분이다. 자주 잊어버리고 발음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매일 성장 근육을 찢는다는 마음으로 꿈에 몰입한 결과다.
모두가 극심한 불황기를 살아내고 있는 요즘, 어디를 둘러보아도 한숨이 가득하고 움츠러드는 일이 다반사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코로나19가 그랬듯 이 불황이 끝나면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 그때 지금보다 더 많이 불안해하며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진짜 인생을 살아볼 준비를 할 것인가. 끝까지 나를 사랑하며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자. 이 책이 당신의 빛나는 마흔을 힘껏 응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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